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리그 오브 레전드 2015 월드 챔피언십 (문단 편집) === LCK가 강세인 이유? === LCK가 여러 선수 유출에도 불구하고 압도적인 성과를 내자 이에 대한 분석이 이루어지고 있다. 일반적으로 다음과 같은 원인이 손꼽히고 있다. 1) 뛰어난 코치진 - SKT의 최병훈 / 김정균 페어는 말할 것도 없고 KOO의 정노철 / 김상수, kt의 이지훈 / 오창종 페어도 선수단 관리와 전략 전술 연구, 밴픽 등에서 뛰어난 모습을 보여주었다. 반면 LPL 팀의 코칭 스태프에는 문제가 많았는데 롤드컵 직전 막장드라마를 찍은 Chris의 문제가 대표적. 특히 이번 롤드컵이 모데카이저와 갱플랭크라는 희대의 2OP가 있어서 이를 밴하지 않으면 안되었기 때문에[* 이 두 챔프가 모두 풀린 경기는 EDG vs 프나틱 경기가 유일한데 그라가스 버그로 재경기 판정을 받아 무효처리되었다.] 밴픽이 어느때보다 중요했고, 또 다양한 챔프가 기용되었던 해였는데 그로 인해 코칭 스태프의 역량이 경기를 가른 경우가 많았던 것. 2) 프로 의식과 연습량 - [[이다윤]], [[구승빈]], 김혁규 등이 여러 인터뷰나 SNS 등을 통해 LPL 선수들은 스크림에도 적극적이지 않고 연습량 자체가 적다고 말한 바 있다. 또 롤드컵 시작 전 한국 전지훈련을 왔던 C9의 Balls가 다이아 2 이상 올라가지 못했고 이에 대해 전혀 부끄러워하지 않았던 일화도 있다. 이에 비해 LCK의 스크림이나 솔로랭크 시간은 월등히 높으며 이런 것이 결과로 나타났다고 볼 수 있다.[* [[켠김에 왕까지]]에 참여한 SKT 선수들의 말에 의하면 기본 연습이 최소 12시간 이상이라고.] 3) 언어와 의사소통 문제 - 이전에 비해 다국적, 다언어 사용자로 구성된 팀이 월등히 늘어났다. 중국어와 한국어 모두 사용하지 못해서 어설픈 영어로 해야 했던 LPL 팀들이 몰락했고, 그나마 영어를 사용해서 대화할 수 있던 오리진이나 프나틱이 좋은 성과를 냈던 점은 시사하는 바가 있을 것이다. 특히 프나틱의 후니와 레인오버가 친화력과 의사소통 문제에서 어느 정도 해결을 해 주면서 팀의 일원으로 자리잡았기에 우수한 성과를 낼 수 있었다는 의견이 많다. 시즌이 종료되면서 이적 시장이 열렸는데, 2014 시즌 종료 후 삼성 양 팀을 주축으로 한 코리안 엑소더스가 벌어졌던 것과는 달리 올해는 다소 조용하지 않을까 하는 의견이 많다. 무엇보다 가장 큰 손이던 중국 팀들이 처참하게 몰락한 후 한국인 영입이 바로 승리로 이어지는 것이 아니라는 점을 깨달았고, 기존에 진출한 선수들이 고생하는 모습을 보며 남아있는 선수들도 진출에 대해 좀 더 생각해 보는 분위기가 된 것이 크다. 그러나 [[갱맘]]의 이적 소식이 뜨는 등 완전히 조용하지만은 않을 듯하다. 또한 과연 LPL의 복한규, TSM의 최윤섭 코치 이후 코칭 스태프도 외국팀에서 영입 손길이 올 것인가 역시도 귀추가 주목되는 부분. 일단 페이커, 마린 그리고 꼬치는 언론에 SKT에 잔류할 것임을 선언했다. 하지만 SKT도 결과적으로 벵기, 페이커, 스카웃, 뱅, 울프는 남고 마린, 이지훈, 톰이 팀을 떠나게 되어 탑솔러 공백을 메꿀 필요가 생겼다. 그나마 나진에서 풀린 [[이호성(1994)|듀크]]를 영입하면서 어느 정도 걱정은 덜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